신화 이민우가 베이징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우는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콘서트 '2014 M+TEN 투어 인 베이징(TOUR in BEIJING -M STEP)'을 개최, 3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민우는 첫 곡 ‘미노베이션(Minnovation)’과 ‘펀치(Punch)’로 공연 시작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오프닝 무대 후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베이징 팬들을 만나게 된 이민우는 팬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와 함께 남은 공연 시간 동안 매력적인 공연을 선사할 것임을 약속하며 ‘스위트걸(Sweet girl)’, ‘허니 꼬시기(Honey 꼬시기)’, ‘신기루’로 여심을 녹였다.
또한 이민우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 무대 중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과 EXO의 ‘으르렁’을 다시 한 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선사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오랜만에 베이징을 찾은 M이민우의 콘서트에 많은 팬 분들이 함께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시간 이민우를 위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다음 달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상하이 콘서트를 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할 테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민우는 다음달 9일 상하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