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VS 기욤 패트리..진정한 상남자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7 09: 51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샘 오취리와 기욤 패트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팔씨름 대결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여자들이 모르는 세계 남자들의 실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MC 전현무가 "남자의 승부욕을 보기 위해 팔씨름을 해보자"고 제안, 이에 기욤 패트리가 샘 오취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팔씨름이 시작되자 녹화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MC 전현무는 "이렇게 재밌는 팔씨름은 처음 봤다"라고 감탄했다. 누구보다 몸이 건장한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출연자가 기대에 가득 찬 환호성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신개념 글로벌 토론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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