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정시후 군이 새는 물론 돼지, 진동 소리를 완벽하게 모사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시후 군은 27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내가 특별하다고 느낀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새 소리를 냈는데, 나는 진짜 새 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후 군은 실제와 똑같은 새 소리는 물론, 돼지 소리 역시 '꿀꿀'이 아닌 '꾸이 꾸이' 소리를 내며 실제와 매우 흡사한 소리를 내 MC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정시후 군은 핸드폰 진동 소리 역시 리얼하게 흉내내 큰 박수를 자아냈다.
goodhmh@osen.co.kr
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