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촬영장에서 이렇게 살았어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27 16: 20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이동욱이 유쾌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냉철한 ‘호텔 괴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호텔 씨엘과 아모네(이다해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재완’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온 그는 촬영장에서 인간미 가득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밤샘 강행군 속에서도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차재완의 전매특허인 멋스런 수트를 벗고 흰 티셔츠에 검은색 가디건 차림만으로도 훈훈한 남자의 향기 물씬 풍기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촬영장을 찾아온 이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해주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이리저리 살펴보거나, 배우가 아닌 스태프가 되어 자신이 직접 촬영해보는 등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동욱 웃는 모습 너무 좋다”, “덩달아 웃게 만드는 미소의 소유자”, “역시 매너남 이동욱”, “어느 각도에서 봐도 한결같은 미남 비주얼”, “흰 티셔츠에 검은 가디건이 저렇게 멋스러울 수 있다니”, “내가 저 카메라가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호텔킹' 마지막 회는 오늘(2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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