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의 딸 정다윤이 뭘 해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정다윤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이 꼬치에 계란을 끼우자 “계란 싫어”를 연발했다. 하지만 정웅인이 미처 듣지 못하는 사이 정세윤은 계속 계란이 싫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윽고 정다윤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혔다. 서럽게 울다가도 언니 정세윤이 달래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미소를 찾았다. 이어 아빠 정웅인의 구령 아래 차렷 열중 쉬어를 각이 살아있게 했다.

특히 손가락을 머리에 세워서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보성의 유행어인 의리를 따라해서 눈길을 끌었다. 3살인 정다윤의 귀여운 매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하게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도 함께 했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