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다윤, 제2의 민율? “여행갈래” 폭풍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7 16: 44

정웅인의 셋째 딸 정다윤이 함께 여행을 가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김민국과 함께 여행을 가겠다고 울었던 김민율을 보는 듯 시청자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다윤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정웅인과 언니 정세윤이 여행을 떠나자 “나도 갈래”라고 눈물을 흘렸다.
정웅인은 아내에게 아이를 맡기며 뒤돌아섰고, 정다윤은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울면서 “나도 갈래. 아빠”라면서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앞서 지난 해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이 함께 여행을 가겠다고 울던 모습과 비슷한 상황.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3살 꼬마 정다윤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한껏 웃게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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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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