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7개월 만에 ‘아빠 어디가’ 여행을 함께 했지만 환영 인사 없이 다짜고짜 수건부터 돌려서 웃음을 안겼다.
이종혁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뮤지컬 연습을 끝내고 중간에 합류했다. 이준수가 먼저 여행을 즐겼고, 이종혁은 연습 후에 도착했다.
이종혁은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한창 수건 돌리기 중이었다. 성동일은 “일단 이것부터 하자”고 환영 인사 없이 수건부터 돌렸다. 이종혁은 크게 당황하며 자리에 앉았다.
이종혁은 별다른 환영 절차 없이 원래 멤버였던 것마냥 수건 돌리기에 참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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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