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이준수, 정세윤 앞에서 상남자 매력 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7 17: 39

8살 이준수가 동갑내기 정세윤 앞에서 상남자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준수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세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슈퍼에 갔다. 두 아이는 여행을 통해 금방 친해졌다.
특히 이준수와 정세윤은 함께 전기 게임을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준수는 동갑내기 정세윤을 이끌면서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4만 원 안에서 장을 봐야 했던 이준수는 계획적인 소비를 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장난꾸러기였다.

정세윤과 티격태격하면서 거스름돈 쟁취전을 펼치기도 하고, 남자다운 단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동갑이고 여자 아이인 정세윤 앞에 있으니 상남자 이준수의 귀여운 매력이 폭발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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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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