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따귀+주스 뱉기 '아침 드라마 리액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7 18: 27

방송인 유재석이 이른바 '아침 드라마 리액션'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06회는 배우 주원과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한 가운데 도심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맛 세계일주 일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주원, 이광수와 한 팀을 이룬 가운데 삼청동의 북아메리카 음식점을 이른 아침 찾았다. 브런치를 맛본 이광수는 평가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마시던 오렌지 주스를 내뱉거나 이광수의 따귀를 때리며 그의 평가를 방해했다. 당황한 이광수에게 유재석은 "아침엔 이런 걸 해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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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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