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고강도 체력훈련 약과..유격 지옥 스타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7 19: 41

‘진짜 사나이’가 본격적인 유격 훈련에 앞서 고강도 체력훈련을 했다. 더운 날씨 속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강도 훈련을 받았지만 유격의 공포에 비하면 약과에 불과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유격 훈련을 앞두고 체력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고 험난한 훈련을 받았다.
기초체력훈련부터 진땀을 뺀 이들은 전투 수영 체조부터 정신이 혼미해졌다. 이들은 기마전과 전투 수영까지 이어가며 고강도 체력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다음 날 진행된 유격 훈련을 앞두고 멤버들은 지난 해 받은 유격의 추억을 공유하며 공포감에 휩싸였다.

특히 멤버들의 부상에도 전원 유격 훈련 참가가 결정되면서 더욱 고된 훈련이 예상됐다. 그리고 유격 당일, 지난 해 멤버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던 화산 유격장에서의 생활이 시작됐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 해에 이어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초강력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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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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