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복불복 피서도 이들과 함께라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7 19: 36

'1박 2일'이 극과 극의 피서지 여행을 통해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3대 3으로 팀을 나눠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박 2일'은 완벽하게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대결이나 복불복에서 패배한 팀은 역대급 바가지 요금을 내는가 하면, 빈자리에도 미녀 대신 KBS 예능 국장이 앉는 불편한 상황을 맞았다.

특히 예능 국장이 같은편 자리에 앉았을 때는 멤버들의 얼굴이 흙빛이 되며 불편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해변에서였다.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글래머러스한 미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지만, 패배한 팀은 개그우먼 오나미, 조폭(?)들과 강제적인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 다른 방식의 휴가를 즐겼지만, 고충이 커질 수록 안방 극장에는 더 큰 웃음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기차를 타고 강원도 강릉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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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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