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윤여정-김영철, "집 나갈 것" vs "안 된다" 팽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7 20: 34

윤여정과 김영철이 이혼을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2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태섭(김영철 분)과 장소심(윤여정 분)이 이혼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의 이혼은 모든 집안 식구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자식들은 소심에게 달려와 "왜 이혼을 하려고 하느냐. 하려면 진작 하지 왜 지금 하려고 하느냐"고 만류했다.

이에 소심은 "이 집을 나가려고 한다. 지긋지긋하다. 이때까지 너네 키우느라 힘들었다. 이 정도로 했으면 됐다. 나도 이제 내가 할 것 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태섭은 "안된다. 이 집을 나가는 것은 안되다고 했다"며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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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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