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등 뒤에서 나왔다..'용감한 고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7 20: 51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김지호가 드디어 등 뒤에서 나와 용감한 고백을 했다.
2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옥(김지호 분)이 민우진(최웅 분)의 어머니에게 용감한 고백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동옥은 장소심(윤여정 분)으로부터 "자기 할 말을 하게 둬라. 등 뒤에서만 숨는 바보 천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옥은 우진의 어머니가 찾아온 상황에서도 우진의 등 뒤에 숨기 보다는 당당한 자태로 모습을 바꿨다. 동옥은 "저기요. 저는 우진이 선생님 진짜 좋아해요. 제가 우진이 선생님 곁에서 잘 웃을 수 있어요"라며 고백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우진은 놀란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눈물을 머금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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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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