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다윤, 마성의 눈물..“나도 갈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8 08: 31

배우 정웅인의 셋째 딸 정다윤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마성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빠 따라 여행을 함께 가겠다고 떼를 쓰는 귀여운 눈물입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정다윤이 눈물을 쏙 빼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정웅인은 난감해 하며 아내에게 아이를 맡기며 뒤돌아섰죠. 하지만 정다윤은 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의지 표현이었습니다. “나도 갈래. 아빠”라고 서럽게 울어대는 정다윤의 모습은 마치 지난 해 김민율을 보는 듯 해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김민율도 지난 해 형 김민국과 아빠 김성주를 따라 여행을 가겠다고 눈물을 흘렸죠.

3살 꼬마 정다윤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당연했죠. 정웅인 씨, 내친김에 세 딸과 함께 여행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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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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