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날 보러 와요', 불협화음 연극으로 '웃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7 22: 40

새 코너 '날 보러 와요'가 베일을 벗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권재관 임재백 박은영 정해철 등이 참여한 '날 보러 와요' 코너가 전파를 탔다.
주연부터 조연 단역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이던 단원들은 봉준호 감독이 연극을 보러 온다는 말에 돌변했다. 조화로운 연기가 아닌 오버 연기로 자기 어필에 나선 것. 권재관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의 한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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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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