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조절을 할 줄 아는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안드레 에레라를 영입하며 중원 강화에 힘썼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는 데 들인 이적료는 무려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29억 원).
그는 맨유 소속으로 첫 출전한 LA 갤럭시와 친선 경기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팀에 합류한 후안 마타는 에레라의 활약에 고무적이다. 그는 28일(한국시간)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에레라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한 뒤 "그는 질 높은 경기력을 갖춘 선수다. 또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마타는 "나는 에레라와 루니와 함께 경기를 펼치는 것이 편하다. 왜냐하면 같은 스타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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