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종영..'유종의 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8 07: 42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11.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로 막을 내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호텔킹'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과 동일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호텔킹' 마지막회는 자체최고시청률인 13.6%보다는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을 보였지만, 두 자릿수로 마감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이동욱과 이다해가 시련을 딛고 결혼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호텔 씨엘을 어엿하게 성장시키며 성공까지 이뤄냈다.
'호텔킹' 후속으로는 배우 송윤아, 문정희 주연의 '마마'가 방송된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의 모성애와 그 과정에서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끝없는 사랑'은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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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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