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우들을 만났다.
샘 해밍턴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정킷 행사에 참석,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사진을 남기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 샘 해밍턴은 "마블 영화의 오랜 팬이던 내가 직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을 만난다는 것이 정말 설렜고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창하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샘 해밍턴은 배우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조 샐다나는 한국말을 잘하는 샘 해밍턴과의 인터뷰를 매우 즐거워 했으며 한국 팬들에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재미없다면 티켓값을 환불해주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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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