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가 김민지, 박지성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지켰다.
김주우와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로 결혼식을 더욱 밝혔다.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SBS 17기 공채 입사 동기인 김주우는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식에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고, 김민지는 지난 3월 SBS를 퇴사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결혼식에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 참석 훈훈하네”, “박지성 결혼식 하객들 화려하다”, “김주우, 박지성 결혼식 축가도 부르고 의리 지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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