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김가연·유상무·다솜, ‘라스’ 미저리 특집 출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8 09: 59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네 사람은 최근 진행된 ‘미저리 특집’ 녹화에 참여, 아들, 남편, 애인 등에 관한 집착 에피소드로 스튜디오 전체를 소름 끼치게 했다.
남자친구의 영수증, 이메일 확인은 물론 전화를 받을 때까지 건다는 씨스타 다솜의 말에 라스 DJ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덧붙여 남편 임요환을 위해 속옷까지 골라준다는 김가연과 함께, 아들과 관련된 조관우의 놀라운 일화에 출연진은 모두 술렁이기도 했다.

또 이날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유상무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교회에도 못가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혀 DJ들을 경악시켰다. 이날 DJ들은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이해 간다”고 소감을 말해 게스트들의 원성을 샀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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