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 "인기 실감 못해..MVP는 안남근 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8 10: 24

엠넷 '댄싱9 시즌 2(이하 '댄싱9')'의 생방송에 진출한 블루아이 김설진이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겠다며 생방송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김설진은 최근 '댄싱9' 제작진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인기를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며 '아, 저렇게 나오는구나' 한다"면서 "아직 인기가 실감은 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 MVP를 묻는 질문에 안남근을 뽑으며 "남근이니까. 잘하니까. 재밌으니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대팀에서 견제하는 댄서를 묻는 질문에는 "견제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댄서는 있다. 이유민과 손병현. 춤을 맛있게 추는 댄서"라고 답했다.
더불어 댄서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 "누군가의 좋은 꿈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9'는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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