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향초를 켜놨다가 침대에 불이 붙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아는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주말마다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매번 다치는 외삼촌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자 연예인의 고민에 MC들로부터 "지금까지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아는 “한번은 숙소에서 향초를 켰는데 티셔츠에 불이 옮겨 붙었다. 침대에까지 불이 번져 울었던 적이 있다”며 당시 아찔한 상황을 털어놨다.

더불어 이날 현아는 MC 이영자로부터 섹시 포즈 전수를 요청받았고, 요염한 자태로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아가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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