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촬영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계속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솔로몬제도에서 오른쪽 발을 산호초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이에 타오는 현지 닥터에게 곧바로 치료를 받았고 경유지인 싱가포르, 이후 중국에서 모두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타오는 27일 오후 중국 창사에서 열린 엑소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 무대에 섰다. 이 관계자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무대를 소화했다"며 "엑소-M이 28일 중국에서 일정이 있지만 타오는 귀국해 추가 치료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타오를 포함해 지오디 김태우, 다나, 비스트 이기광, 김귤 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는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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