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PD “특별하지 않다? 반전 있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28 14: 46

[OSEN=조민희 인턴기자] 나영석 PD가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시리즈의 진부함에 대한 항간의 우려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 PD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전작에 비해 파격적인 부분이 부족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할배'와 '누나'에 비하면 젊은 사람들 여행은 그닥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여행이란 경험을 통해서 충격이나 반전이 없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고 답했다.

이어 “반전의 부분도 분명히 있다. 여기 출연진들의 평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꽃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윤상, 유희열, 이적, 유연석, 바로,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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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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