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영석PD “40대 멤버, PPL 하는데 안부족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8 14: 41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가 40대 청춘들이 PPL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40대 청춘들 중에 광고를 찍는 분도 있다. 방송사 PPL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업방송이다 보니까 간접광고가 있다. 아직까지는 광고주 분들의 어필은 없었다”며 웃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그린다.
나영석 PD의 진두지휘 아래 KBS 2TV ‘1박2일’ 출신 신효정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tvN 이적 후론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도 가세했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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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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