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손호준 “첫 해외여행, 처음 외국인 만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8 15: 07

‘꽃보다 청춘’의 손호준이 첫 해외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솢호준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해외여행을 처음 갔다. 항상 이번 연도에는 해외여행을 다녀 와야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못 갔는데 이렇게 쉽게 갈 수 있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외 여행을 다녀볼까 생각한다”며 “그리고 처음으로 외국인들 만났다. 유연석이 없으면 안되겠더라. 여행 끝나면 영어공부를 해야겠구나 생각했다. 여행은 마음 먹었을 때 떠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그린다.
나영석 PD의 진두지휘 아래 KBS 2TV ‘1박2일’ 출신 신효정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tvN 이적 후론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도 가세했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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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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