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손호준이 유연석과 바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일단 연석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반했다. 우리 엄마처럼 많이 챙겨주더라. 심지어 씻고 있는데 칫솔에 치약까지 묻혀서 갖다 주고 카메라가 돌지도 않는데 다 챙겨주더라.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만나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이 챙김을 받았고 가까워졌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로 같은 경우도 마냥 귀여운 줄 알았는데 가장 상남자더라. 오히려 형으로서 동생한테 조언이나 이런 걸 해줘야 하는데 고민상담을 받으면서 더 가까워졌다”며 라오스 팀과의 뜨거운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꽃청춘’은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윤상, 유희열, 이적, 유연석, 바로,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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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