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황금빛 맥주 필스너를 즐기세요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7.28 16: 43

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여름 휴가 시즌 부산 해운대에서 7월 25일 금요일부터 8월 21일 약 한달 여간 팝업스토어 ‘필스너 우르켈 팝업 인 부산’을 운영한다.
필스너의 효시 ‘필스너 우르켈’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 서울 이태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 한 뒤, 맥주의 성지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5월까지 연장 운영 한 바 있다.
부산 해운대 게코스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필스너 우르켈의 특징인 ‘하나의 맥주, 두 가지 맛’의 콘셉트로 100% 거품으로만 즐기는 ‘밀코(Milko) 맥주’와 35mm의 맥주거품으로 즐기는 ‘크리스피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밀코맥주'는 크리미한 100% 거품으로 즐기는 맥주이며, 특유의 달달한 향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풍부한 홉의 풍미가 일품이다. ‘크리스피 맥주’는 풍부한 탄산과 쌉쌀한 홉향, 쓴맛과 단맛이 밸런스를 이룬 필스너 우르켈의 가장 대중적인 타입이다.
대부분의 라거 맥주는 고유의 맛이 첫 맛에 집중되어 뒷맛이 곧 사라져버리지만 필스너 우르켈의 첫 맛은 고유의 향미를 보여주며 풍부한 중간 맛과 잔여감이 없는 깔끔한 끝 맛을 지녀 다시금 필스너 우르켈을 찾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 대상으로 퀴즈와 응모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날이 증가하는 필스너 우르켈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부산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해운대에서 밀코, 크리스피, 두 가지 타입의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와 함께 여유롭고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태어났으며, 172년간 평행 양조로 그 맛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다./phot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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