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30도 넘는 무더위...본격 휴가철 시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8 23: 59

중복에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라 월요일인 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 또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오늘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를 비롯해 전국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시달렸다. 반면 광주와 전주에는 비가 예고되어 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전남해안에서 오후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복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중복, 삼계탕 먹으러 가야지”, “내일 중복, 그만 좀 더웠으면 좋겠다”, “내일 중복, 집에만 있어야 겠다”, “내일 중복, 오늘도 더웠는데 내일도 덥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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