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탈모에 대한 그의 생각과 콤플렉스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녹화에서 이날 주제인 외모 집착에 대한 뜨거운 토크를 펼쳤다.
홍석천은 ‘외모 집착’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탈모를 겪고 있는 한 시청자가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행동이 외모 집착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홍석천이 격한 공감을 했다는 후문.

홍석천은 자신이 남은 머리를 모아 모아서 왁스를 바르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가 탈모 때문에 겪었던 고민과 탈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그는 탈모에 좋다하는 각종 두피 팩을 해봤다고 털어놓으며 탈모인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또한 그가 처음으로 머리를 밀게 된 계기를 털어 놓으며, 민머리 연예인으로 캐릭터를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가 '톱탈모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과정은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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