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지난 27일 오후 신모(22) 이병이 목을 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대원들에게 발견된 신 이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군 당국은 신 이병의 자살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2사단은 불과 한 달 전 총기 난사에 이은 무장탈영 사건이 벌어졌던 바로 그 부대다.

22사단 자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2사단, 뭐가 문제냐" "22사단,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할 듯" "22사단, 왜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냐" "22사단, 부모 가슴 미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