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월요일에도 많이 찾아주신 팬들 감사드린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7.28 21: 58

롯데 자이언츠의 후반기 두 번째 3연전은 상처만 남게 됐다.
롯데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전에서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경기 초반 안타 2개로 3점을 뽑는 효율적인 야구를 펼쳤지만 경기 중반 LG 마운드에 눌리면서 달아나는 데 실패했다.
경기 후 롯데 김시진 감독은 "오늘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셔서 감사드린다. 내일은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5759명의 관중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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