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종료 후 손승락이 허도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물리치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팀 간 11차전에서 나란히 스리런을 터뜨린 유한준(5타수 3안타 4타점)과 강정호(4타수 1안타 3타점)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10-8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넥센은 50승 34패 1무로 2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SK는 36승 51패로 8위에 머물렀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