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아들 "100점 엄마…용돈만 제때"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8 23: 54

배우 신애라는 자녀들이 인정한 '100점 엄마'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3주년 특집 - 신애라 편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와 차인표의 첫째 아들 정민 군이 영상으로 특별출연했다. 홈스쿨링을 했던 정민 군은 "이젠 학교 다니고 싶다. 저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연습을 해야 하지 않겠나. 신애라 엄마는 저에게 100점 엄마다. 재작년에 엄마 아팠을 때 동생들이 '엄마 수술하러 갔어'하는데 충격이 컸다. 그때 챙겨주지 못하고 알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  아빠도 촬영으로 항상 늦게 들어오니까 내가 가장이니까 엄마와 동생을 잘지키겠다"며 "용돈만 제때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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