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무더위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일부 지역에서 비를 뿌리거나 흐리던 날씨는 낮부터는 날이 개면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해상에서 약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지방과 경기 남부를 비롯한 내륙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후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을 되찾을 전망이다.
맑은 하늘과 함께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서울과 춘천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전주 30도로 예상된다.
내일과 모레 일부 내륙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 곳이 있겠으며 주 중반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낮부터 무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낮부터 무더위, 오늘 낮 기온 장난 아니더라" "낮부터 무더위,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기 힘들다" "낮부터 무더위, 서울은 아침부터 무더위다" "낮부터 무더위, 오늘 낮 기온 30도는 더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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