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주조연 배우들이 개봉 첫 주 서울과 경기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명량'의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권율, 박보검 등은 오는 8월 2~3일 진행되는 서울과 경기지역 무대인사에 참여해 주말 극장가 열기를 더할 예정.
전세계 역사에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투로 꼽히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인 '명량'은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신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진두지휘한 '명량'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