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하류서 400마리 집단 폐사…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29 11: 18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낙동강 칠곡보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 발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부터 8일 동안 낙동강 칠곡보 하류 100m 구간에서 길이 20∼30cm의 강준치 400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집단 폐사가 일어난 곳의 하류는 대구 문산·매곡 취수장이 있어 환경청이 관계 기관과 합동 분석을 벌였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다.
환경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하고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뭔일이냐"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더위 때문인가"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원인이 뭐지" "낙동강 칠곡보 물고기 떼죽음, 또 4대강 운운하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