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놀이터 공습 '인면수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29 11: 32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가자지구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이 희생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약 1100 명의 무고한 목숨이 숨을 거뒀다. 이 중 82%가 민간인이고, 어린이 비율도 30%나 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50여 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다.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자 국제사회도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심야 긴급회의를 열고 조건없이 즉시 전쟁을 멈추라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냈다.
지난 8일 이후 3주째 계속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1500여 명이 희생된 지난 2008년 가자침공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어린이 9명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 미쳤다"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 뭐가 문제냐" "어린이 9명 사망, 왜 자신들이 당한 짓을 하고 있는거지" "어린이 9명 사망, 천벌 받을 거다"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이니까 아무도 머라고 못하는것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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