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도전·모험하고 싶었다..색다른 모습 보여드릴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9 11: 47

배우 최승현이 도전과 모험을 하고 싶었다는 것을 '타짜:신의 손'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승현은 29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에서 "도전과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일단 시나리오가 정말 재밌었고 감독님에 대한 신뢰, 함께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에 대한 신뢰가 컸다"라며 "그리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유 모를 확신이 있었다. 모험 해보고 싶었고 도전 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승현은 극 중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빼 닮은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추석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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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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