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퍼스타K6’ 일어날 거다..쫄지 않았으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9 12: 05

가수 겸 프로듀서 유종신이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의 흥행을 기원했다.
윤종신은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 제작발표회에서 “‘슈스케6’가 잘 일어날 거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엔터테이너스’와 ‘슈스케6’로 올해 가을 겨울까지 엠넷을 이끌어가게 됐다”며 “내가 엠넷의 중요한 프로그램 두 개를 맡았다”고 말했다.

윤종신 “엠넷이 쫄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엔터테이너스’가 ‘슈스케6’가 중요한 일이 됐는데 잘 됐으면 한다. 소박하게 시작했지만 창대하게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터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블랙드라마.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이슈들이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달아 히트시킨 Mnet 박준수 PD 특유의 연출로 그려질 계획이다. 오는 31일 자정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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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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