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신세경, 500만 공약.."70명 남성관객에게 뽀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9 12: 07

배우 신세경이 70명의 남성 관객들에게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신세경은 29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에서 "70명의 남성 관객에게 뽀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승현은 500만 공약으로 "50명의 여성 관객들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세경은 "나는 그러면 70명의 관객들에게 하겠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신세경은 극 중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대길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추석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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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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