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장보리' 아역 김지영, 김유정·김소현과 한솥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9 12: 56

아역배우 김지영이 김유정-김소현 등 선배 아역배우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29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지영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지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 동그란 눈매와 깜찍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사건번호 1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영화 '숨바꼭질' 등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정슬기 역을 맡아 새엄마 채린(손여은 분)과 대립하며 또래보다 성숙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는데 이어,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이정진의 딸로 합류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김지영양이 싸이더스HQ의 막내가 됐다"며 "어린 나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있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이기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더스HQ에는 장혁, 황정금,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미숙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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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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