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이희준, 수족관 데이트 포착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9 14: 17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과 이희준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는 수족관에서 함께하는 김옥빈과 이희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치 연인 같은 모습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치 맞춘 듯한 커플룩(?) 패션을 보이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이희준의 손에는 도시락으로 보이는 가방까지 들려 있어 드라마 촬영 현장인지 아니면 실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서는 극중에서 유나(김옥빈 분)와 짧지만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현정(이빛나 분)과 다른 남자아이 또한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특별한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과연 네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게 됐는지,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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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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