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멤버 효린을 주량 '원톱'으로 꼽았다.
씨스타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주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효린이 원톱"이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저는 정신력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며 장난기 가득한 해명을 내놨다.

또 보라는 "(효린에게) 주사가 있다.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 된다"면서 "애교스러워진다"며 효린의 주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효린은 "술 먹을 때 폐를 끼치는 사람이 안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을 신경써야지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1일 신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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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