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가 최근 키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이 새벽부터 운동을 하다 키스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영은 민석이 다시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도록 일부러 민석을 피해 철봉연습에 매진했다. 아이스하키에 복귀하는 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걸 확인시켜주기 위해 연습한 것.

수영은 철봉을 하며 민석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민석은 수영의 팔에 든 멍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수영이 계속 철봉 매달리기를 보여주자 민석은 수영을 끌어당겨 키스를 했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이나 키스를 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해고한 사람이 진우(이수혁 분)인 걸 눈치 챈 수영은 자신에게 진우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던 민석에게 원망을 쏟아냈고 민석은 “그러게요. 왜 그랬을까. 이제 그 이유 알겠어요. 이게 내 답이에요”라고 답한 후 수영에게 키스하며 마음을 표현해 달달함을 선사했다.
또한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가 있었다. 민석의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수영은 민석과 만나 민석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했고 서인국이 뛰어가 깁스한 팔로 수영을 안아 진하게 키스했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정말 달달했다”,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너무 예뻤다”,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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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