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에서 아뜰리에 레페토를 업그레이드했다.
아뜰리에 레페토는 슈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맞춤 주문 가능한 공간. 2010년 프랑스에서 시작 돼 2012년에는 우리나라에도 도입 됐다.
이러한 아뜰리에 레페토가 7월부터 라인을 다양화하고 선택 범위를 더욱 넓혀 서비스하고 있다.

나만의 맞춤 슈즈를 제작함에 있어 제안되는 가죽 컬러는 250여 가지이며, 슈즈 테두리의 트리밍 컬러는 130여 가지, 리본 끈을 구성하는 레이스 컬러 120여 가지, 힐 컬러도 베이지, 브라운, 블랙 3가지로 구비 됐다.
아뜰리에를 통한 맞춤 슈즈는 레페토 라인 중 산드리옹 라인만 주문이 가능했었는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로퍼 스타일인 마이클, 그리고 레이스업 슈즈 지지와 굽 있는 산드리옹인 까뮤까지 제작이 가능해졌다.
본사인 프랑스로 주문이 들어간 후 제작은 2개월 정도 소요되며 가격대는 49만 8,000원부터 67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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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