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 김재중과 바통터치? “좋은 영향 감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9 16: 26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JYJ 멤버 김재중과의 바통터치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영향을 끼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윤호는 29일 오후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이 주연한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 준비하면서 솔직히 ‘트라이앵글’을 자세히 못 봤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야경꾼일지’에 좋은 영향을 끼쳐서 좋은 일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윤호는 임금 직속의 감찰부 무관 무석 역을 맡아 임금과 왕실을 귀신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분투한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윤태영,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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