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영미와 뮤지컬 연출가 김태형이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벨라지움에서 결혼한 이영미와 김태형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웨딩 화보가 담겼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승우, 최정원, 정준하, 이하늬 등 공연계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두사람을 위해 축복했다.
이 결혼식을 진행한 케이트 웨딩플랜에 따르면, 결혼식 1부는 경건하게 진행됐고 2부는 축가 7팀의 무대로 꾸며져 뮤지컬 공연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브루클린'에서 연출가와 배우로 함께 작업하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jykwon@osen.co.kr
케이트 웨딩플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