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돌' 인피니트, 대기실에선 귀여운 장난꾸러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9 17: 00

[OSEN=정소영 인턴기자] 신곡 '백(Back)'으로 돌아온 인피니트. 더욱 강력해진 군무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런 인피니트가 대기실에서는 귀여운 장난꾸러기로 변신한다고 하는데, 함께 보러 가실까요?
대기실 복도에 들어서자 오늘의 VJ 동우가 방긋 웃으며 반겨주네요. 동우가 "인피니트 대기실을 찾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한 번 저희 인피니트 대기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비장하게 인피니트 대기실을 오픈합니다.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춘 건 인피니트의 공식 '애교쟁이' 우현입니다. 동우 VJ가 "인피니트에서 무엇을 맡고 있죠?"라고 질문하자 "저는 인피니트에서 그냥 우현입니다. 저는 인피니트에서 그냥 사람을 맡고 있습니다"라고 유치원생에 빙의한 말투로 엉뚱한 매력을 마구 발산하네요.

오늘의 VJ 역할에 충실한 동우는 끊임없이 질문을 날립니다. 팬들이 궁금할만한 질문인 "본인의 매력 포인트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우현은 "매력 포인트요? 물 마시는 나의 목선"이라고 말하며 손수 물 마시는 시범을 보입니다. 그가 말한 대로 물을 넘기는 순간 움직이는 목젖이 우현의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키네요. 동우도 우현의 목젖에 설레는 듯 연신 감탄사를 날리며 흥분하는 모습입니다. ‘팬서비스의 달인’ 우현은 "나 지금 움직이니"라며 박력 있는 멘트로 마무리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장난끼를 발산하던 우현은 이번엔 반대로 동우에게 "근데 뭐하시는 거죠?"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동우는 "저도 오늘 갑작스럽게 VJ를 맡아가지고 여러분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우현은 "저는 동우씨한테 뭐죠?"라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당황한 동우는 "저한테요? 저한테 우현씨는 핵심? 터지는 핵.심"이라며 애정을 표현하네요. 참 훈훈한 인피니트 멤버들이죠?
마지막엔 리더 성규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성규의 '깨방정'은 오는 31일 공개되는 2탄 영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보러 와주실 거죠? 인피니트가 부릅니다 "돌아와줘 I want you back back back~"
jsy901104@osen.co.kr
인피니트 영상 캡처 (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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