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노래 제목처럼 '럭키'한 남자들, 비스트는 대기실에서 어떤 모습일까요? 막내 손동운이 형들을 위해 재미있는 '기인열전쇼'를 펼친다고 합니다. 다함께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비스트 대기실에 들어서자 돗자리위에 대자로 누워있는 '분홍 머리' 막내 손동운의 모습이 보입니다. 요섭은 이런 동운을 향해 "동운아. 너의 생쇼를 보여줘"라며 특별 주문을 합니다. 잠시 머뭇하던 동운은 "어떻게 하면 돼요?"라며 순진한 막내답게 대답하네요.
신이 난 요섭은 "너 이제 자세 바꿔. 엎드려"라고 명령에 가까운 주문을 내립니다. 이에 착한 막내 동운은 형 요섭이 시키는 대로 묘기에 가까운 자세로 형을 즐겁게 해주고 있네요. 하지만 요섭은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거"라고 말합니다. 요섭은 열심히 묘기를 펼치고 있는 동운을 '초집중'의 자세로 동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마치 ‘손동운의 1호팬’ 같은 모습이네요.

그런 형의 모습이 만족스러운지 동운은 "으흐흐"라는 '바보웃음'을 지으며 돗자리 위를 뒹굽니다.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비스트도 대기실에선 또래 소년들과 같이 해맑은 모습이죠? 요섭은 동운을 찍은 영상을 보며 갑자기 웃음이 터집니다.
이에 궁금해진 비스트 멤버들이 모두 모여 동운의 '기인열전쇼'를 보고 폭소합니다. 막내 동운의 눈물겨운 묘기쇼가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 같군요. 이상 ‘짐승돌’ 비스트 손동운의 ‘기인열전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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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영상 캡처 (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